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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경유 300억원 어치를 만들어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제공장까지 운영하면서 등유에 들어있는
고유 식별제를 제거해 경찰 단속을
피해왔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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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적발된 폐유 정제공장.
폐유 정제대신 가짜 경유를 만드는 재료를
공급해왔습니다.
가짜 경유를 만드는 데
주유소와 정제공장, 제조공장까지
무려 49명명이 가담했습니다.
cg)주유소에서 등유를 받아
정제공장에 넘기면 식별제를 제거한 뒤
제조공장으로 보내고, 여기서 경유를 섞은 뒤 내다 판겁니다.
◀INT▶ 경찰
'대규모·점조직으로 운영'
지난해 1월부터 불과 넉달만에
가짜경유 30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지만
단속도 쉽지 않았습니다.
S\/U)등유에 들어있는 식별제를 제거하면 시약을
넣어도 아무런 반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일반
소비자는 물론 단속반원들도 현장에서는 전혀
구별해낼 수가 없는 겁니다.
또 국도변 등에서 탱크로리 째로
거래하는 일명 '차치기' 수법을 사용해
서로 신분을 감출 수 있었습니다.
◀INT▶ 석유품질관리원
경찰은 총책 46살 이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40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일당
4명을 쫓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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