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KTX 울산역은 개통 전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당초 정부는 경주역만 세우려 했지만
울산 시민들이 극렬한 KTX 유치 운동에 나서
면서 지난 2003년 9월 울산역 추가 신설이
공식 확정됐습니다.
개통 3년을 맞은 울산역은
이제 하루 평균 만 3천 명이 이용하는
경부축의 중심역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출연] --------------------------
울산역 개통 초기 하루 평균 이용객이 8천
5백명에 불과했지만 개통 2년 만에 만 2천여명으로, 무려 48%가 급증했습니다.
하루 최대 이용객을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이용객이 2만명까지 육박했고,
불과 5달도 지나지 않아 2만 천명을 넘기며, 울산역이 수용할 수 있는 한계를
이미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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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면
이용객은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금도 주말과 휴일이면
역사 대합실은 몰려든 승객에 비해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INT▶ 이용객
울산시는 이번 용역에서 도시 중장기 발전
계획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재조사
요구 등 대응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INT▶ 울산시
하지만 철도시설 관리공단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울산역 확장을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해 울산 시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MBC뉴스 유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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