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시내에도 면세점이 처음 문을 열고
오늘(6\/28)부터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해외 출국자나 외국인 관광객이
멀리 가지 않고도 면세점 이용이 가능해졌지만아직 부족한 점도 많아 보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해외 여행객들이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면세점이 울산에서도 처음 개장했습니다.
관세청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내 면세점 사업.
기존의 서울과 부산, 제주를 제외한 곳에
면세점이 들어선 건 울산이 처음입니다.
관광객은 적지만 기업체 방문 외국인 수요가
많아 사업 정착까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입니다.
◀INT▶ 면세점
'조선업체, 연구인력 등 많다'
여기에 기본 울산 인구 120만에 경주와 포항의
수요까지 흡수한다면 더 크게 성장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우선 기존 면세점들에 비해 턱없이 작은
규모와 물품으로, 거리의 이점만으로 얼마나
승부를 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INT▶ 손님
'더 커야 할 것 같다'
또 관세청에 면세점 승인을 받은 전국의
11개 업체 가운데 4곳이 이미 사업을 포기했고,
나머지 업체들도 줄줄이 개점을 연기할 만큼
사업 전망이 불투명 하다는 우려도 일고
있습니다.
가장 부유한 도시이자 산업도시라는 배경에서
출발한 울산의 첫 시내면세점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