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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KTX 울산역사
확장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이 실시한 용역 결과
증축이 필요하지 않다는 잠정 결론이 나왔기
때문인데,중장기 계획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지
않은 결과여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슈&리포트>, 한동우 선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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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은 KTX 울산역의 이용객이
급증하자,최근 울산역사 증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리
확장이 필요하지 않다고 나왔습니다.
(C\/G) 울산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2천25년이 돼도 설계상 수용한계보다 적고, 이후에는
인구 감소로 오히려 줄어든다는 겁니다.
철도시설공단은 이같은 결과에 따라
역사 증축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INT▶시설공단 관계자
그러나 문제는 이번 조사가
복합환승센터와 전시컨벤션센터,역세권 등의
중장기 개발계획에 따른 여객수요 증가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INT▶서울대 교수
울산시는 철도시설공단이 지역 여론과
정치권의 압박에 못이겨 마지못해 면피용으로 짜맞추기식 용역 결과를 내놓았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송병기 국장
(C\/G) KTX 울산역은 지금도 주말에는
설계 기준을 훨씬 넘어서는 이용객들이 몰려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철도시설공단이 충분한 검토없이
현실과 동떨어진 수요예측 조사 결과를
섣불리 내놓은 것은 언뜻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스튜디오 스텐딩]
KTX 울산역은 당초 고속철 기본계획에도
반영돼있지 않다가,범시민적인 유치 노력에
힘입어 겨우 신설됐습니다.
때문에 인근 신경주역보다 이용객은 배 이상
많지만 역사 면적은 절반에 불과합니다.
KTX 울산역이 이제 산업수도의 관문에 걸맞는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이슈&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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