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물범' 서식 첫 확인

유영재 기자 입력 2013-07-03 00:00:00 조회수 0

◀ANC▶
동해에 멸종위기종인 물범이 집단 서식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포획한 물범에 위성 추적 장치를 달아
이동 경로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경주 월성원전 취수구를 통해
저수조로 들어와 오도가도 못하고
탈진한 물범 한 마리.

천연기념물 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점박이 물범입니다.

포획 작전끝에 잡힌 이 수컷 물범은 3주간의 치료를 받은 뒤 위성 추적장치를 단 채
울산 앞 바다에 방류됐습니다.

◀INT▶

CG) 이 물범은 하루 80km씩 빠른 속도로
이동해 나흘만에 북한에 도착했고,
지금은 함경북도까지 북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U▶ 물범에 부착한 위치추적장치입니다.
물범이 물 위로 떠오를 때마다 인공위성이 그 신호를 포착해 실시간 위치를 알려줍니다.

투명) 이번 조사를 통해
중국 발해만과 서해 백령도를 오가는 물범과는
별개로, 러시아 연해주와 동해를 오가는
물범 무리가 따로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INT▶

고래연구소는 이에 따라 동해에 분포하는
물범들의 세부 서식지를 파악해 바다생태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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