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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부산 앞바다에서
화물선끼리 충돌해 한 척이 침몰했습니다.
해경의 신속한 출동에 목숨을 건진
중국 선원들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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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 표류하는 구명보트,
경비정이 다가가 밧줄을 내리고
선원들을 하나씩 구조해 냅니다.
새벽 5시쯤 부산 기장군 대변항 동쪽
14km 해상에서 사이프러스 벌크선과
파나마 화물선이 부딪쳤습니다.
(CG) 남해에서 울산항 쪽으로 다가오던
벌크선과 반대방향에서 오던 화물선이
충돌하면서, 철광석 3천 톤을 싣고 있던
화물선이 침몰했습니다.
이 화물선에는 중국인 선원 12명이
타고 있었는데, 신고 30 분만에 출동한 해경이 필사적으로 모두 구조해냈습니다.
◀INT▶ 중국인 선장
"위급했는데 신속히 구조해 줘서 감사합니다"
사고 당시 바다는 가시거리가 50m에 불과할
정도로 안개가 짙었습니다.
◀INT▶ 해경
악천후에 운항하다 사고 난 것으로..
▶ 짧게~ 구멍파서 PIP로 해주시길
(S\/U)"가라앉은 배로부터 기름이 흘러나오면서
하루종일 방제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방제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침몰한 화물선을 인양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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