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도심 조폭 집단 난투극

이돈욱 기자 입력 2013-07-11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의 양대 폭력조직이 세 차례에 걸쳐
집단 난투극을 벌이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속칭 '보도방' 영업권을 두고
고등학교 일진 출신인 하부 조직원들을 앞세워 도심에서 버젓이 흉기를 들고
활극을 벌였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경찰에 붙잡힌 건 울산지역 양대 폭력조직인
신목공파와 신신역전파 조직원 15명입니다.

이들은 지난 5월 9일 새벽 삼산동의 유흥가
골목 한복판에서 야구방망이와 쇠파이프,
흉기를 들고 20여분간 집단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유흥업소에 도우미를 공급하는 속칭 '보도방'
영업을 두고 벌어진 싸움은 이후에도 2차례나
더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집단 난투극 당시 CCTV에 촬영된
영상을 확보하고도 잔인하고 자극적이라며
공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난투극에 가담한 조직원들이 대부분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라는 점.

한동안 활동이 잠잠하던 조폭들이 10대
청소년들을 조직원들로 경쟁적으로 영입하며
다시 세력을 불리고 있는 겁니다.

◀SYN▶ 경찰 관계자
'학교 일진들 신규 영입'

경찰은 난투극을 벌인 20살 조모씨 등 6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추가범죄 사실이 있는 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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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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