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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내내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울산지역에도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단축 수업이 실시됐고,
일부 학교는 교복 대신 반팔과 반바지를
입도록 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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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으로 얼굴을 가려봐도
내리쬐는 땡볕을 피하기엔 역부족입니다.
부채를 연신 부치고, 그늘에 몸을 맡겨도
흐르는 땀은 멈추지 않습니다.
◀INT▶ 유희정 이승현
"너무 더워 시원한 데 갈거다"
이번 한주 내내 폭염이 맹위를 떨치면서
열사병 환자도 속출했습니다.
지난 10일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5시간 동안 밭일을 하던 62살 김모씨가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어제 오전 11시쯤에는 중구 학성동의
한 주택가 공사현장에서도 근로자
64살 권모 씨가 폭염에 쓰러졌습니다.
◀INT▶ 박영재 소방사 \/ 성남 119 안전센터
"구조 당시 근로자 상태"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면서 각급 학교들도
비상입니다.
중학교 9곳은 오늘 매 교시마다 5분씩 줄이는
수업단축을 실시했고,
일부 학교는 교복 대신 반팔과 반바지 차림의 생활교복을 입도록 했습니다.
◀INT▶ 박지수 \/ 구영중 1학년
"생활교복 입으면 안 달라붙고 편하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33.6도를 기록한
울산지방은 오후 3시 30분쯤 폭염경보가 일단
해제됐습니다.
(S\/U) 기상대는 주말인 내일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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