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애완견 대접 '극과 극'

유영재 기자 입력 2013-07-13 00:00:00 조회수 0

◀ANC▶
강아지 유치원 이라고도 하죠,
애견 까페가 속속 문을 열고
성업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주인이 갖다버린 애완견 수는
역대 최대라고 합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최근 문을 연 '애견 까페'

강아지들이 전용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리는,
일종의 애완견 사교 공간입니다.

스파 목욕을 하는가 하면
살균 드라이 시설에서 몸을 말리는
호사도 누립니다.

주인이 휴가나 외출 등으로 집을 비우는 동안
강아지를 맡아주는, 사람으로 치면
유치원 같은 곳입니다.

◀INT▶
"혼자 집에 있으면 외롭고, 사회성 결여"

이처럼 극진한 대접을 받는 애완견들이
있는가 하면, 버려진 개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개는
현재 3백여 마리, 최근에는 유기견을
입양하려는 사람들의 발길마저 뚝 끊겼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된 애완견 등록제도
입양 기피 현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INT▶
"등록제가 주는 부담감 때문에 입양 꺼려"

CG) 이처럼 애완견 수는 갈수록 큰 폭으로
늘고 있지만, 이에 못지 않게 유기견도
급증해 지난해 울산에서 2천 마리가 넘는
유기견이 발생했습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반려 동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생명에 대한 책임감은
따라주지 못하는 어두운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취재기자
plu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