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비리에 연루돼 수사를 받아오던
현대중공업 전·현직 임직원 3명이 어제밤
구속되면서 대기업도 한수원 납품을 위해서는 로비가 필요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검찰 원전비리 수사단은 구속된 임직원들이
개인적으로 거액의 금품 로비를 한 것이 아니라 원전 부품 납품 대가로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로비자금의
출처 등에 대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원전 비리를 처음으로 밝혀내며
22명을 구속했던
울산지검도 대검지시에 따라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면서 10여 곳에 이르는
지역 원전 관련 업체들도 검찰 수사방향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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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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