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현대차,일자리 늘려야

최익선 기자 입력 2013-07-16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의 국내외 공장 생산 규모는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공장 생산은 정체되고
새로운 일자리도 늘지 않고 있습니다.

해외 공장보다 낮은 생산성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현대자동차의 올해
노사협상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최익선 기자

◀END▶
◀VCR▶
C\/G>현대자동차가 국내외 공장에서 자동차
1대를 만드는데 필요한 근로시간을 보면
미국은 15.4시간, 중국은 18.8시간인데 반해
국내 공장은 30.5시간에 이르고 있습니다.

C\/G>근로자 평균 임금도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7천850만원이지만 국내공장은
9천400만원으로 훨씬 높습니다.

C\/G>이 때문에 생산물량이 해외 공장에 집중돼
지난해 국내 생산은 190만대에 그쳤지만
해외공장은 250만대까지 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눈부신 성장이 국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앞으로도
국내 생산 보다는 해외 생산에 더 치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단협 과정을 보면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C\/G>노조는 기본급 월 13만498원 인상과
성과급 1인당 3천200만원,상여금 800% 지급,
정년 61세까지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C\/G>회사 측은 노조의 요구가 무리라는
입장과 함께 임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중
임금제와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제시해 놓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의 의견차가 큰 것도 문제지만
일자리를 늘리는 등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고민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S\/U>현싯점에서 최대한의 이익을
챙기겠다는 노조, 외환위기 때의 정리해고
실시 등으로 노조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회사,

양측 모두 현대자동차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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