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대 투자 무산되나?(R)

이상욱 기자 입력 2013-07-17 00:00:00 조회수 0

◀ANC▶
외자 유치를 위해 기업 규제를 완화하는
외국인 투자촉진법이 지난 달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2조원대에 달하는 SK그룹의
울산투자가 무산위기에 처했습니다.

법안이 9월 국회도 통과하지 못할 거라는
우려 속에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이
전방위 설득작업에 나섰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VCR▶
◀END▶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외국인 투자촉진법은
외국회사와의 공동출자시에는 지분율을
50%로 낮춰 재계의 투자를 활성화하자는 게
골자입니다.

100%를 소유하도록 한 현재의 공정거래법을
손질해 외자유치를 손쉽게 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자는 겁니다.>

이렇게 될 경우 SK종합화학은 일본 최대
정유회사인 JX에너지와 합작해 울산에 1조원대
파라자일렌 공장을 지을 수 있게 됩니다.

또 윤활유 회사인 SK루브리컨츠도 1조원대
윤활기유 사업을 추진해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당이 발의한 외국인 투자 촉진법은
6월 국회 때 소관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위에서 발목이 잡혀 본회의에 상정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지역 정치권과 울산시는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는 반드시 외국인 투자촉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전방위 설득작업에
들어갔습니다.

◀INT▶이채익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지역 경제계는 SK종합화학과 일본기업간
합작투자 프로젝트는 직접고용 외에도
전후방 산업 수천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공장설립에 따른 건설수요만 20만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새정부가 대표적인 손톱밑 가시로
지적한 외국인 투자 촉진법이 9월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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