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대출중개업을 하며
빼돌린 고객정보를 이용해 수십억원대의
대출 사기를 벌인 혐의로
40살 윤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일당 4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대출중개업을 하며
고객들로부터 계좌번호 등을 알아낸 다음,
이 고객들에게 저렴한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전환하게 해주겠다고 속이고
고객 계좌에서 대출금을 빼냈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방식으로 이들 일당이
천 500여 명으로부터 약 34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대출 중개업 담당
콜센터와 대출 사기 담당 콜센터를 분리한 뒤,
고객들에게는 서로 다른 업체에서 연락을
하는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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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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