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울산](수퍼)대출받았던 사람만 노린다

유희정 기자 입력 2013-07-18 00:00:00 조회수 0

◀ANC▶
예전에 대출을 받은 사람들만 골라
대출 사기를 벌이는 기업형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출 중개업을 하면서 빼돌린 고객 정보를
이용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오피스텔 사무실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eff:그대로 계세요)

전화로 광고를 하는 전형적인 대출업체
사무실의 모습인데,

이들의 전화를 받은 건 모두 최근에
사금융업체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입니다.

연이자 38%의 고금리로 대출받은 돈을
자신들에게 보내면 6%짜리 싼 대출로
전환해 준다는 말에 속아 넘어갔습니다.

◀INT▶ 피해자
이자 싸게 해준다고 권해서..

(S\/U)대포폰으로 영업을 하고, 대포 통장으로
송금을 받은 뒤 계좌는 바로 폐쇄시켜,
돈을 보낸 고객은 돌려받을 길이 없었습니다.

이 사기단이 대출받은 사람들만
골라서 연락을 할 수 있었던 건,
피해자들의 기존 대출을 바로 자신들이
알선했기 때문입니다.

(CG)고객과 사금융업체를 연결해주면서
고객의 금융 정보를 빼돌린 뒤

마치 다른 업체인 것처럼 다시 연락을 해서, 피해자들을 속여 넘겼습니다.(\/CG)

◀INT▶ 경찰
고객은 같은 업체에서 전화하는지 알 수 없다.

이런 맞춤형 대출 사기에 걸려든 사람만
1천 500여 명, 피해 금액은 확인된 것만
34억 원이 넘습니다.

경찰은 총책 40살 윤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일당 46명을 함께 붙잡았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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