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지원금 감소..대책은?

설태주 기자 입력 2013-07-20 00:00:00 조회수 0

◀ANC▶
지난해부터 원전가동이 잇따라 중단되면서
전력난도 문제지만 당장 내년부터
원전 지원금 규모가 줄어들 걸로 보입니다.

그동안 받은 천문학적인 지원금은 곶감
빼먹 듯 사라지면서 지원금 활용에 대한
근본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원전 가동이 잇따라 중단돼 여름철 전력난을 부추기고 있는 고리원전 입니다.

지난해 고리 1호기가 사고를 은폐하다
넉달간 가동 중단된 데 이어,
올해는 신고리 1,2호기와 3,4호기에서
불량 부품이 발견돼 지금까지 멈췄습니다.

전체 원전 8기 가운데 절반에서
이상이 생긴 겁니다.

이에따라 원전 지원금이 내년부터 줄어듭니다.

[스튜디오] 원전 지원금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원전을 처음 유치할때와 해마다 발전량에 따라 받는 돈인데요,

울산은 신고리 3,4호기 유치로 1천111억원의 지급이 올해까지 모두 끝났습니다. 발전량은
정산을 거쳐 2년 뒤에 주는데 가동 중단으로
발전량이 줄면서 올해 132억원에서 내년에
120억원, 다음해엔 더 감소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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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첨 지원금 감소로 활용방안에 대한 논란도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지원금은 울주군 일대 도시가스와 도로포장 등 숙원사업에도 쓰였지만, 동네마다 운동장을
짓고 집집마다 전기요금을 깎아주는 등
나눠먹기식 사업에 눈녹 듯이 사라졌습니다.

◀INT▶ 울주군

눈앞의 이익을 쫓기보다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INT▶ 울산대 교수

신고리 5,6호기 유치로 또 다시 1천150억원의
지원이 기대되는 가운데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활용대책이 시급해보입니다.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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