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전철 위기 돌파하나?

입력 2013-07-22 00:00:00 조회수 0

◀ANC▶
한해 평균 천3백억원의 혈세를
쏟아 부어야하는 부산-김해 경전철이
또다시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수익을 보장해주는 현행 방식에서
비용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협약 변경을
검토중인데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신은정 기자.


◀VCR▶
한해 평균 천 3백억원,

앞으로 20년간 2조 2천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어야하는 부산-김해 경전철.

하루 평균 승객 수가 예측치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그 차액만큼 지자체
예산으로 보전해줘야하는 협약 때문입니다.

'세금 폭탄' 경전철이 다시 수술대에 오릅니다.

(CG)수익을 보장해주는 현 MRG방식 대신
표준운영비에서 실제 운영수입을 뺀
나머지를 보전해주는 비용보전방식 즉,
SCS방식을 적용하는 겁니다.

이 경우 연 평균 지원금이 845억원으로
최대 484억원 감소합니다.\/\/

◀INT▶윤정원 국장\/김해시 교통환경국
"1%만 낮춰도 엄청난 변화가 와요. 현재보다는 재구조화(협약 변경)를 안하고는 안된다는
그런 처집니다."

하지만, 연 평균 지원금이 줄어드는 대신
지원기간이 늘어나 전체 지원금에선
별 차이가 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사업시행자와 투자자들을 설득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작업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INT▶김태욱 팀장\/부산김해경전철㈜
"법인의 입장과 뒤에 있는 대주단과 출자사의
입장을 조율해야하는 중간자적 입장에 있어서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김해시는 전국의 민자사업이 SCS방식으로
변경되는 추세인 만큼, 늦어도 내년 3월까지는 협약변경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S\/U)대표적인 민간투자사업으로
세금먹는 하마로 전락한 부산-김해 경전철이
이번 재구조화로 그 오명을 벗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신은정.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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