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젠 무단횡단하는 사람에게
경적도 골라서 울려야 할까요?
도로 한복판에서 통화를 하는 자신들에게
경적을 울렸다며 조직폭력배 8명이
운전자를 집단폭행하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영화의 한 장면처럼 차량 위로 뛰어 오르는
한 남성.
차량 지붕 위에서 쿵쿵 소리가 날 정도로
마구 뛰더니,
보닛을 밟고 다시 뛰어 내려옵니다.
그래도 화가 덜 풀린 듯 계속 시비를 거는
이들은 울산과 거제 지역의 조직폭력배들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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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 자신에게
자동차 경적을 울리자,
비켜서 지나가려는 차량 위에 올라타고
시비를 걸며 행패를 부린 겁니다.
◀SYN▶ 현장음
'하지 마세요 갈거에요 \/ 짜증난다고? XX놈이'
이들은 운전자가 차를 이동시킨 뒤에도
따라와 차량을 부수고 운전자와 동승자를
주먹과 발, 철제 입간판 등으로
마구 때렸습니다.
피해자들은 코와 눈부위뼈가 부러지고,
심한 타박상을 입는 등 많게는 전치 8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INT▶ 경찰
'조폭은 자신들한테 대들면 무조건 폭행'
경찰은 블랙박스에 찍힌 얼굴로 신원을 확인해
3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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