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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서민 체감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외식비와 과일값 등 생활 물가가
평균 소비자 물가의 7배까지 뛰고
하반기 공공요금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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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전통시장--
무더위속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그러나 훌쩍 뛰어오른 가격에 지갑을 쉽게
열 수 없습니다.
중부지방에 장마가 길어지면서
한해 전보다 시금치 값은 77%,
깻잎과 상추는 20% 이상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복숭아와 자두 등 제철 과일과 공산품 값도
덩달아 올라 장보기가 겁이 날 정도입니다.
◀INT▶ 주부 1
◀INT▶ 주부 2
정부가 발표한 올 상반기 울산지역 일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1.2%지만 실제 피부로 느끼는 생활 물가는
이보다 훨씬 더 올랐습니다.
칼국수 한 그릇에 5천8백원, 김치찌개는
5천9백원으로 1년 새 7% 이상 오르는 등
외식비 대부분이 올랐습니다.
특히 상수도 요금과 콩 값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비쌌습니다.
S\/U) 공공요금도 들썩이면서 지난 1월
택시요금이 19%나 올랐고, 하반기에는
버스요금 인상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고려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할 방침입니다.
◀INT▶ 울산시
한 번 오른 가격은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의 가계 부담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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