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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15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 삼성정밀화학 물탱크 파열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정밀 현장 감식이
실시됐습니다.
노동계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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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 삼성정밀화학
물탱크 파열사고--
사고의 원인을 찾기 위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현장 감식이 시작됐습니다.
국과수는 물탱크의 어느 부분에서 파열이
시작됐는지, 어떻게 탱크가 파열되면서
무너진 건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또 탱크 제작에 쓰인 철판과 볼트 등의
부품도, 재질과 성능 시험을 위해
수거했습니다.
◀INT▶ 국과수
파열 시작점 확인하고 원인 조사.
경찰은 국과수의 감식 결과가 나오면
이미 확보한 물탱크 설계도와 대조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고용노동부는 탱크 조립에 쓰인 볼트의
새 제품을 확보해 강도 시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은
부품에 대한 사전 품질검사 단계에서
볼트는 검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동계는 현장의 안전관리가 소홀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탱크의 성능 시험을 하던 중
누수가 발견됐는데도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했다는 겁니다.
◀INT▶ 노조
결함 여부, 원인 진단하고 대책 세웠어야..
경찰은 작업 과정에서의 문제나
사고 이후의 대처가 적절했는지에 대해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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