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심야 음주 집중단속

이돈욱 기자 입력 2013-07-31 00:00:00 조회수 0

◀ANC▶
밤 12시가 넘으면 단속이 뜸해진다는 생각에
술을 마시고도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 적지않죠.

경찰이 앞으로 두달 동안 이런 운전자들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단속을 하고 또 해도 줄어들지 않는 음주운전.

◀SYN▶ 현장음
'음측입니다'

심지어 단속을 한다고 예고를 해도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이 줄어들 줄을 모릅니다.

cg)올해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벌써 3천 건이
넘었고, 보통 만취라고 이야기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이 절반이 넘을 정도로 상황도
심각합니다.cg)

사정이 이렇다보니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올해 울산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59명, 다섯 명에 한 명 꼴인 11명은 음주운전
사고로 숨졌습니다.

아직까지도 음주운전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

◀SYN▶ 음주운전자
'대한민국 음주 문화가 그런 것 같아요'

가장 취약한 시간은 밤 12시 이후.

특히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가 음주 사고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NT▶ 경찰
'단속이 뜸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경찰은 내일(오늘)부터 두 달 동안을
심야 음주운전 특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기존 음주단속과는 별개로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음주단속에 경찰력을
집중투입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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