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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가 넘으면 단속이 뜸해진다는 생각에
술을 마시고도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 적지않죠.
경찰이 앞으로 두달 동안 이런 운전자들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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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을 하고 또 해도 줄어들지 않는 음주운전.
◀SYN▶ 현장음
'음측입니다'
심지어 단속을 한다고 예고를 해도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이 줄어들 줄을 모릅니다.
cg)올해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벌써 3천 건이
넘었고, 보통 만취라고 이야기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이 절반이 넘을 정도로 상황도
심각합니다.cg)
사정이 이렇다보니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올해 울산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59명, 다섯 명에 한 명 꼴인 11명은 음주운전
사고로 숨졌습니다.
아직까지도 음주운전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
◀SYN▶ 음주운전자
'대한민국 음주 문화가 그런 것 같아요'
가장 취약한 시간은 밤 12시 이후.
특히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가 음주 사고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NT▶ 경찰
'단속이 뜸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경찰은 내일(오늘)부터 두 달 동안을
심야 음주운전 특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기존 음주단속과는 별개로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음주단속에 경찰력을
집중투입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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