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복선전철 지지부진

설태주 기자 입력 2013-08-02 00:00:00 조회수 0

◀ANC▶
당초 올해 전구간 착공 예정이었던
울산-부산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당국의 늑장행정 때문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미 수천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도
일부 구간은 아직 손도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울산과 부산을 하루 18차례 오가는
동해남부선 무궁화호 열차입니다.

여행이나 친지 방문객이 몰리면서
평소에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입니다.

철로가 단선이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고
연착이 잦아 이용객들의 불만이 많습니다.

◀INT▶ 이용객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는 올해
국비 2천9백억원을 이미 확보해
전 구간에서 착공될 계획입니다.

CG> 부산과 태화강역 일부 구간에서 공사가
80%까지 진행됐지만 일광에서 덕하 4개 구간은
아직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철도시설공단

10년 전 만든 설계도의 보완과 공사 구간
민원이 잇따라, 발주가 계획보다 6달째
늦어지고 있습니다.

◀SYN▶ 국토교통부

정부는 2천17년 복선전철화 완공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착공할 계획이지만 연이은
늑장행장 때문에 어렵게 확보한 국비가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S\/U) 정부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재정조기집행을
독려하는 가운데 이처럼 예산을 확보하고도
공사가 늦어지면서 지역 건설경기 위축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취재기자
suel3@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