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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에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산에서도 처음으로 양식장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장마가 끝나 일조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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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생면의 한 육상 양식장.
냉동고를 열어보니
죽은 광어 천여 마리가 꽁꽁 언 채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지난 2일 고밀도 적조가
바닷물을 끌어오는 취수구를 통해
양식장으로 유입되면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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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적조가 주 원인인지
정확한 원인규명에 나선 가운데,
적조 피해가 본격화되는 건 아닌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S\/U▶ 적조 경보에 대비해 항포구마다
쌓아놓은 황토입니다. 적조띠가 울산 연안으로 2-3백미터쯤 접근하면 이 황토를
살포하게 됩니다.
울산도 이달 들어서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밀도가 ㎖당 수천개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INT▶
CG) 울산은 냉수대가 약화될 때마다
적조경보가 내려진 남해와 포항의
고밀도 적조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 일조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도
상황을 더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됩니다.
◀SYN▶
지난 2007년 적조주의보가 내린 이후
6년 만에 울산 앞바다를 덮친 적조,
어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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