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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끝낸 현대자동차 노사가 오늘(8\/6)
임금과 단체협상 교섭을 재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협상결렬을 선언하며
파업 수순에 돌입했고, 회사는 노조의
짜맞추기식 행보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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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교섭 이후 10여일 만에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은 현대차 노사.
하지만 협상 시작 2시간 10분 만에
노조는 올해 임단협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조합원이 납득할 만한 일괄제시안을
사측이 내놓지 않았다며 앞으로 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권오일 실장\/현대자동차 대외협력실
"조합원 고용복지 부분이 기존보다 후퇴됐다"
현대차는 우려했던 수순이
결국 되풀이 되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정년 61세 연장과 상여금 800% 인상 등
민감하고 무리한 요구안이 많아 시간을 두고
교섭을 진행하자고 요구했지만,
일괄제시안 요구에서 결렬선언으로 이어지는
짜여진 시나리오를 노조가 밀어부쳤다는
겁니다.
◀INT▶ 백승권 부장 \/ 현대차 홍보팀
"짜맞추기식..유감이다"
노조는 조만간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한 뒤
대의원대회를 열어 파업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S\/U) 노조가 협상 결렬을 시작으로
파업 수순에 돌입하면서 현대차 노사가
합의점을 찾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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