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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7)은 절기상 가을의 문턱인 입추지만,
울산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36.8도를
기록하는 등 아직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1994년 이후 가장 무더운 여름이라고
하는데요, 이같은 가마솥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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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쬐는 태양 아래 뜨겁게 달궈진 백사장,
넘실거리는 파도와 함께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 조차 뜨겁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피서객들은 파라솔 아래로 모여 더위를
피해보지만 흐르는 땀은 멈추질 않습니다.
◀INT 1▶ 차은주 \/ 경남 양산시
"오늘 너무 덥다.."
◀INT▶ 김원길 \/ 서울시 중랑구
"소나기도 안 내리고.."
절기상 입추인 오늘 울산지방은
울주군 상북면이 37.1도, 시내 지역이
36.8도까지 기온이 치솟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CG> 장마전선이 물러가고 북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연일 무더운 날씨가 반복되고 있는 겁니다.
◀INT▶ 김시중 \/ 울산기상대장
"지면 복사열 가해져.."
울산은 7월 한달 평균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은 32.3도를 기록했고, 낮 기온이 33도가 넘는 폭염일이 15차례나 나타났습니다.
지난 1994년 20차례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폭염일수를 기록했습니다.
(S\/U) 울산지방은 내일(8\/8)도 낮 기온이 37도
가까이 오르는 등 당분간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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