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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와 롯데-- 이른바 유통공룡들이
울산 인근에 잇따라 아웃렛 매장을 세우거나
확장하고 있습니다.
수성에 나선 지역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이
불가피해 보이는데
뺏고 빼앗기는 유통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득 유출이 가속화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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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입니다.
15만 제곱미터가 넘는 부지에
코치와 나이키 등 180여 개 매장을 갖춰
전국에서 3번째로 큰 규모 입니다.
부산과 울산 등 영남권은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 관광객까지 겨냥하고 있는 가운데
개장 전 대대적인 VIP 고객 초청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 신세계
김해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도 지난달 매장을
2배로 늘려 재개장한 뒤 한달새 150만명이 찾아
27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롯데는 동부산관광단지에도 이르면 내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렛 매장을 개장합니다.
S\/U) 이들 아웃렛은 이월된 명품 브랜드를
절반 이상 싸게 파는 곳으로, 울산에서 불과
1시간 거리 안에 모두 있습니다.
울산지역 유통업계는 아웃렛이 초기
반짝 효과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고객을 뺏기지 않기 위해 명품할인 등
맞불 작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YN▶ 백화점
울산에서 번 소득의 부산 등 외지 유출이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뺏고 뺏기는
유통전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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