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얼마전 점박이 물범에 이어 지난달
물개 1마리가 탈진한채 발견돼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치료를 받는 등 해양동물 구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창완 기자 입니다.
◀END▶
◀VCR▶
바닷가 백사장 위에 물개 한마리가
죽은 듯 누워 있습니다.
길이 1.7미터, 무게 90kg로
먹이를 먹지 못해 뼈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
----------------------
구조된지 보름 만에 풀장에서 다시 만난
물개는 이제는 가려운 곳도 긁을 만큼
여유를 되찾았습니다.
전 세계 20만 마리 이상 사는 것으로 알려진
물개는 최근 국내에서도 부쩍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두 눈이 백내장에 걸려 한쪽은 함몰이 돼
적응훈련을 계속하고 있지만 당장 방류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INT▶ 사육사
"상태 호전..두눈이 안보여 방류는 어려울듯.."
앞서 지난 6월에는 경주 월성원전 저수조에서
고립된 점박이물범이 구조돼 20일 동안
치료와 회복운동을 거쳐 동해로 방류됐습니다.
이 물범은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부착한 추적장치의 신호가 지난달 1일
북한 함경남도 앞바다에서 포착되면서
성공적으로 적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뉴스 한창완 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el3@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