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같은 폭염이
오히려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빙과업계나
수영장 등지가 대표적인데요,
신은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일정한 기계음에 맞춰 갖 생산된 아이스크림.
포장지를 씌어 상자에 담으면
더위를 녹일 준비가 끝납니다.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이 공장의
생산라인은 지난 4월부터 24시간 가동중입니다.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1.5배나 증가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INT▶박진현 팀장\/빙그레
"지금 직원들이 24시간 풀로 일을 하고 있는데,
비록 몸은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가급적 좋은 제품 만들어서.."
150kg의 대형 얼음이
냉장고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틀을 꼬박 얼린 얼음은
생산 즉시 불티나게 팔립니다.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잘게 자르거나
통째로 판매하는데, 미리 만들어놓은
냉동창고의 얼음이 부족할 정돕니다.
◀INT▶박준근\/얼음생산업체
"얼음이 잘 팔리니까 일하는데 보람도 있고,
다른 직업에 비해서 시원하게 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effect) 캬악~
더위를 잊기에는 물놀이만한 것도 없습니다.
대형 슬라이드에 몸을 맡기며 짜릿함을 느끼고, 시원한 물 속에서 놀다보면
더위는 어느새 한 발 물러갑니다.
(s\/u)기온이 오를수록 특수를 누리는
업계에선 찜통더위가 불청객이 아닌
귀한 손님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mbc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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