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이번주초 예비전력이
급락해 최악의 전력수급 위기가 닥칠 것으로
예고되자 수출 기업들이 밀집한 울산 산업계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울산 상공계와 울산시에 따르면 정부가
오늘(8\/12)부터 사흘동안 전기사용을 최대한
억제해 달라고 호소했지만 울산지역 자동차와 정유·화학 등 일부 수출기업들이
생산차질 등을 우려해 의무절전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또 정부의 단계별 대책에 따라
산업체 순환단전에 들어갈 경우 강제절전
규제에 따른 가동중단이 현실화 될 수도
있다며,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조사결과 지금까지 현대차와 SK케미컬, S-OIL 등은 수출물량 확보 등을 이유로
많게는 5차례 의무절전 규정을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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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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