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말복..힘겨운 여름나기

최지호 기자 입력 2013-08-12 00:00:00 조회수 0

◀ANC▶
절기상 말복인 오늘(8\/12)도 울산지방은
낮 최고 기온이 36.6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거의 한달넘게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변변한 냉방기구 하나 없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은 그 어느해보다 견디기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달부터 무려 29차례 폭염특보가 발령된
울산--

낮기온이 40도에 육박하면서 열대야도 23차례나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맹위를 떨치면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견디기 힘든
한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오후 2시.

주민센터 복지담당 직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집을 일일이 찾아 다닙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냉방기구는 자그마한
선풍기 한 대가 전부, 실내온도는 3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S\/U) 방이 좁고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집 안에 있어도 바깥공기와 차이가 없을 정도로
뜨겁습니다.

◀INT▶ 김분예 \/ 중구 태화동
"수시로 씻어도 덥다.."

울산지역 독거노인들은 5천여 명--
이들은 폭염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어
주변 관심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기상대는 울산지방은 당분간 비 소식 없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도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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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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