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최악의 전력위기..울산도 초비상

이상욱 기자 입력 2013-08-12 00:00:00 조회수 0

◀ANC▶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급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순간정전으로
아파트의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공단 기업체들은 정부의 절전규제도
따라야 하고 수출물량도 맞춰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고, 울산시는 비상발전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상욱,유희정 두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울산 석유화학공단내 한 정유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사상 최악의 전력난에 대비해
한 달전부터 자가발전 비율을 최대 15%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또 올 상반기로 예정돼 있던 정기보수 기간을
지난달 중순부터 다음달까지로 연기해 전력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S-오일도 자가발전 비율을 최대한 끌어올린 채
정부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당분간 공장
가동률을 5% 줄이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여름 휴가를 끝낸 현대차는 직접 생산라인을
제외한 소재공장과 용해로 등 모든 간접부서의 전원을 모두 껐습니다.

이밖에 울산과 온산공단 기업체들도
정부의 전력 비상 대책에 적극 따른다는
입장이지만 정부의 순환단전 강제실시에 따라
수출물량이 줄지 않을까 전전 긍긍하고
있습니다.

◀INT▶ 한전 관계자
휴가 끝나면서 전력 사용량 급증.

울산지역 공공기관들도 일제히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는 냉방기와 공조기 사용을 전면 금지
하고 사무실 조명을 모두 소등한 대신 지하
비상발전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INT▶ 울산시 에너지관리 담당
발전기로 400kW 정도 확보 가능.

울산시 교육청도 냉방기 사용을 전면
금지하면서 사무실 온도가 32도까지 올라가는
찜통속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S\/U)이처럼 울산공단 기업체들과 공공기관들이
전력 비상운영 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아파트 단지에서는 순간정전때문에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상 최악의 전력대란 우려속에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유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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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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