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가결 확실시..파업 초읽기

이돈욱 기자 입력 2013-08-13 00:00:00 조회수 0

◀ANC▶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한 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늘(8\/13) 파업 돌입을 위한 찬반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잠시 후부터 개표작업이 시작될 예정인데
그동안 단 한 번도 부결된 적이 없어
사실상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늘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지난주 교섭 결렬선언에 이은
쟁의 발생 결의 과정을 거친 노조의
마지막 파업 돌입 절차입니다.

◀INT▶ 노조
'어쩔 수 없는 파업..21일 부터 파업 돌입'

투표는 오전 중에 대부분 마무리 됐으며
아산과 전주 등 전국 각지의 투표함이 울산에
도착해 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조합원 수만 4만 5천 명이 넘어 개표 결과는
내일 새벽에야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파업
가결은 거의 학실시 되고 있습니다.

S\/U)임단협 파업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사례가
단 한 번도 없을 정도로 파업을 앞둔 집행부에
대한 조합원들의 지지는 절대적입니다.

노조의 파업 수순 밟기에 회사는 다시 한 번
유감을 표하며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 회사
'무리한 요구 많다..파업 돌입 유감'

노조도 회사가 전향적인 안을 내놓으면 언제든
대화에 다시 나서겠다는 입장이지만, 회사 측도
강경 자세를 고수하고 있어 교섭 재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요구사항 CG시작---------------------
노조는 기본급 13만원 인상과 상여금 800%
지급, 퇴직금 누진제, 정년 61세로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CG끝---------------------------

하지만 3개월이 넘는 교섭 기간에도 노사간
입장 차가 전혀 좁혀지지 않고 있어 노조의
파업 돌입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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