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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노인 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몸이 불편한 환자에게
폭력을 휘둘러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해당 보호사를
권고사직 조치했고,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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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중풍을 앓고 있는 여든살 노모를
2년 전부터 요양병원에 모셔 온 딸 김 모씨는
지난 10일 면회를 갔다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머니의 얼굴에 시퍼런 멍자국이
선명히 나 있었던 겁니다.
◀SYN▶ 이OO(피해 환자)
"요양보호사가 내 얼굴을 쳤다"
가족들은 이전에도 이런 일들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불이익이
돌아갈까 두려워 참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김OO(피해 환자 가족)
"이래서 어머님 맡길수 있겠나"
병원 측은 이전에는 보호사가 폭행을 한 적이 없었다며
이번 사고는 요양보호사가 환자의 손톱을
깎아 주려다 뺨을 맞은 뒤
화를 이기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지난 14일 해당 요양보호사에 대해
권고사직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YN▶ 병원 관계자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로 권고사직 시켰다"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U) 경찰은 환자 가족과 병원 관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모두 240여명입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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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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