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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가 내년 말 완공되는데
이 노선을 달릴 새 고속열차,
가칭' KTX-호남'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KTX와 KTX-산천에 이은 세 번째 KTX인 셈인데,
앞선 모델의 문제점도 모두 보완했다고 합니다.
김상헌 기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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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최고속도 330km. KTX-산천을 기반으로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새 고속열찹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지난해 4월 제작을 시작한 지 1년 4개월 만에 완성했습니다.
KTX산천에 비해 좌석의 무릎 공간을 넓히고,
등받이도 좀 더 젖혀지도록 해
승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좌석 수를 410석으로 47석 늘려
수송 능력을 13% 향상시켰습니다.
전력변환장치의 고장 원인을 비롯해
KTX-산천의 운행 과정에 드러난 크고 작은
문제점 200여 가지를 해결했습니다.
◀INT▶이병석 현대로템 이사\/
"가장 주안점을 두었던 거는 안전성을 증가시키는 부분입니다. 기존의 고속열차가 가지고 있던 고장에 대한 요인들을 완벽하게 해소를 시킨 점이고요."
호남고속철도를 운영할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성능을 보다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철도안전법 상 4만 km인 시험운전 거리를
2배 이상 늘려 잡았습니다.
◀INT▶김광재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에서 시운전, 그리고 내년 4월부터는 정읍-익산 간 종합시험구간을 완공해서 10만km까지 시운전을 해서 정말 장애가 하나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호남고속철도의 현재 공정률은 71%,
차질만 없다면 내년 말 공사가 끝납니다.
(s\/u)현대로템은 11월부터 새KTX의
시운전에 들어가 오는 2015년까지 모두 220량을 제작해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납품할 계획입니다.
mbc news 김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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