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환원 '선제 대응'

입력 2013-08-24 00:00:00 조회수 0

◀ANC▶
경남은행 민영화와 관련해
홍준표 도지사가 경남무역을 통해
지역 컨소시엄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다음주 중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상헌 기자 보도.
◀END▶
◀VCR▶
그 동안 경상남도는 경남은행 지역 환원에
한 목소리를 내오면서도 자치단체라는 특성상
전주 발굴 같은 측면 지원을 위주로 했습니다.

◀INT▶김두관 전 도지사(2010.11.15)
"재일동포 도민회 청년 2세 실업인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고, MK택시 유봉식 회장님도 관심을 표방한 바 있습니다."

홍준표 도지사 역시 일본 방문 때 만난
재일교포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런 홍 지사가 구체적 대응책을 언급하기
시작한 건 지난 달. 이른바 도 금고 발언입니다

◀INT▶홍준표 도지사(지난 달 13일)
"경남도지사와 울산시장이 결집해서 금고를 빼 버리면 부산은행, 대구은행은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장사를 못 합니다."

이번엔 한 발 더 나아가 우회 출자 형식으로
지역 컨소시엄에 참여할 뜻을 밝혔습니다.

◀INT▶홍준표 도지사\/
"도민주 형태로 경남무역을 통해서 경상남도도 도의회와 협의해 출자하는 것을 발표할 겁니다.경남은행 인수에."

'도 금고' 발언이, 지역 환원이 되지 않았을 때
후속 대응의 성격이었다면 '출자' 발언은
지역 환원을 위한 선제 조치랄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미 구체적인 검토를 마치고
세부 계획을 다음 주 중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INT▶정장수 공보특보\/
"출자 금액만큼 우리 도가 (경남무역에) 증자를 하는 거죠. 도가 먼저 어떤 형태로든 참여함으로써 촉매제가 됐으면 한다는 말씀으로 지시하신 것이고.."

열악한 재정에 출자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여론을 의식한 생색내기라는 비판도 있지만
구심점 역할을 해 공신력을 높일 거란 기대도 있는 만큼 판세 변화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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