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비상'..벌집 제거 급증

이용주 기자 입력 2013-08-25 00:00:00 조회수 0

◀ANC▶
요즘 울산지역 소방서마다 벌집을
제거해달라는
주민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산과 들은 물론이고 도심 한복판에도
말벌이 활개를 치면서 소방관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중구 도심의 한 어린이집,

주먹만한 벌집 바깥에 어른 손가락만한
말벌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보호망을 뒤집어 쓴 구조대원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포대에 벌집을 감싸 떼어냅니다.

◀INT▶ 김선희 \/ 말벌 신고자
"아이들이 저게 뭐냐고 물어봐..깜짝 놀랐다"

투명CG) 말벌은 보통 5월 말에서 6월쯤
벌집을 짓기 시작해 한여름인 8월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데, Out)

C.G) 지난해 소방당국에 접수된 울산지역
벌집 제거 신고도 전체 2천6백여건 가운데
40%가 넘는 천백여건이 8월에 집중됐습니다.
Out)

올해 8월에도 울산지역에는 하루 평균 25건의
벌집제거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INT▶ 류승우 소방교 \/ 병영119안전센터
"혼자 제거하려고 하면 다쳐..무조건 신고"

올 들어 벌에 쏘여 119 신세를 진 사람은
50여명에 이릅니다.

S\/U) 소방당국은 말벌은 먼저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마주칠 경우 가만히 지나가길
기다리는게 낫고, 쏘이면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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