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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목욕탕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성분들 목욕탕 이용하실때 뭘 주의하셔야
되는지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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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으로 들어서는 한 여성,
1시간쯤 뒤, 여러 개의 가방을 든 채
황급히 밖으로 나갑니다.
또다른 목욕탕 입구, 모자를 눌러쓴 여성이
신발장 주변을 서성입니다.
22살 김모 씨는 최근 두 달 동안
대중목욕탕 10여 곳을 돌며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INT▶ 경찰
"CCTV 집중 분석 검거.."
범행 수법은 속칭 열쇠 바꿔치기.
(S\/U) 김 씨는 여성들이 목욕 용품과 함께
옷장 열쇠를 보관한다는 점을 노려 집중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SYN▶ 피해자
"옷장 털려.."
김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검은 색 긴머리 가발을 쓰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선 탕에 들어가거나 수면실을 이용할 때도 열쇠를 반드시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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