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울산]신규원전건설 추가 지원 뒷거래

설태주 기자 입력 2013-08-28 00:00:00 조회수 0

◀ANC▶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면서, 주민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지원금을 주기로
뒷거래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수원과 주민대표는 계약서 공증까지 받았는데
MBC가 이 문건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END▶
◀VCR▶
울산 울주군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을 위한 주민 공청회장,

잇따른 원전 고장 등에 대한 불안 때문에
주민들 상당수가 반발해왔지만,
1천명 가까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SYN▶ 현장


공청회 바로 전날,
고리원전과 주민대표가 맺은 이행각서 입니다.

고리원전측은 지역 주민들이
원전 건설에 협조하는 대가로
주민 요구사항을 전부 책임진다고
적혀있습니다.

복지건강센터, 실버타운 건설 등 22가지
사업이 포함돼있습니다.

고리원전 본부장 등이 서명했고
공증까지 받았습니다.

원전 1기 당 60년간 총 1조6천억원의
법정 지원금 외에, 모두 4천7백5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주민들은 말합니다.

◀INT▶ 주민 대표
"반대 분위기 없도록 지원 요구.."

한수원측은 이같은 추가 지원금은
원전 공사비 가운데 영업비 등을
활용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SYN▶ 한수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방법..."

신고리 원전 5,6호기 사업은
이르면 다음달 고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S\/U) 최악의 전력난 속에 한수원의 선심성
지원책이 갈수록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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