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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달동의 원룸촌은 유흥가와 주거지역이
함께 밀집해 있어 범죄 발생률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경찰이 이 지역을 '여성안심마을'로 선정하고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유희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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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유유히 달아나는
남성.
8차례나 범행을 저지른 이 연쇄 성폭행범의
주 범행지역이 바로 달동이었습니다.
방범이 허술한 원룸건물이 250채나 몰려있고, 유흥지역과 인접해 있어 범죄가 끊이질
않는 겁니다.
cg)지난해 한 달 평균 42건이 넘는 범죄가
발생했고, 성폭력 범죄도 매달 한 건 이상
일어났습니다.cg)
야간에 순찰을 돌아보니 너무 어두워 남성도
혼자 다니기 겁이나는 곳이 곳곳에 눈에 띄고,
장기간 방치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한쪽 구석에서 발견됩니다.
성폭력 줄이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경찰이
이 지역을 '여성안심마을'로 선정한
이유입니다.
우선 요일별 시간대별 범죄 발생현황을 분석해
시민들과 함께 집중 순찰을 실시합니다.
◀INT▶ 시민
'직접 치안활동 나서니 더 안심되는 느낌'
또 24시간 편의점이나 슈퍼 등 접근성이 좋은
상점들을 긴급상황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로
지정했습니다.
경찰은 안심마을 지정 한 달만에 범죄가
1\/4로 줄어들었다며, 지자체와 협의해 치안
거점센터도 만드는 등 지속적인 범죄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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