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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최고급 어종인
참다랑어 종묘생산에
성공했습니다.
5년 전부터 도전에 나섰는 데,
최근 지중해에서 들여온 수정란을
중간 육성 단계인 20cm크기까지
키워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 VCR 】
수조 안 어린 참다랑어들이
활기차게 헤엄칩니다.
먹이를 주자 온몸을 파닥이며
특유의 활동성을 드러냅니다.
이 참다랑어들은
지난 3월 지중해 몰타에서
수정란을 들여와 인공부화시킨 것으로
중간 육성단계인 15~20cm까지 자랐습니다.
최근 남해안의 적조로 늦춰졌지만
곧 해상가두리에 입식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남해군은 빠르면 5년 안에
수정란부터 성어까지 순환하는
생산구조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과제는
수온이 떨어지는 겨울을 무사히 나고
여름에 태풍피해를 비켜 가는 것입니다.
또 값비싼 고등어와 전갱이 등의 먹이를
대신할 수 있는 사료를 개발해
생산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 인터뷰 】
참다랑어 양식은 일본시장의 경우
천 5백억원 규모에 달할 정도로
잠재력이 큰 산업입니다.
하지만 고급어종인 만큼 장기간의 투자와
힘든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민간차원의 시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게
수산인들의 한결같은 지적입니다.
(s\/u)앞으로 다가올 난제들을 해결하고
참다랑어 생산기지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지,
남해군의 도전이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성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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