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홍명고 이전 '지역갈등' 암초

유영재 기자 입력 2013-09-04 00:00:00 조회수 0

◀ANC▶
온산공단과 신산업단지에 둘러싸인
울주군 청량면 홍명고등학교--

이 학교를 울주군 범서로 이전하기 위한
작업들이 진행됐는데 지역 주민간에 또
학부모간에 찬반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 계획이 수립된지 5년이 넘도록
어떤 문제들이 꼬여있는지

유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홍명고등학교가 이전할
울주군 천상리 예정 부지입니다.

투명] 지금의 홍명고는
울주군 청량면 공단 지역에 위치해 있어
공해가 심하고 통학 거리가 멀다는 불편 때문에
이 곳으로 이전이 추진돼왔는데,

지난 수년간 울산시교육청과 홍명고의
입장 차이로 지지부진했습니다.

그러다 권익위가 중재에 나서고
교육청이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면서
최근 홍명고 이전이 급물살을 타는가 싶더니,

예상치 못한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학교 재단의 과거 비리 경력을 문제 삼아
사립고인 홍명고 대신,
공립고를 신설해 달라는 겁니다.

◀INT▶ "오지마라!"

이번엔 남구 신정동과 야음동, 옥동
학부모들이 홍명고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동안 거리가 먼 홍명고 강제배정을
참아왔다는 겁니다.

◀INT▶ 이전하라!

울산시교육청은 홍명고 부지가 산업단지로
매각 된다면 기존 계획대로,
이전을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S\/U▶ 홍명고 이전을 둘러싼
그동안 마찰이 이제는 지역간 갈등이라는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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