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울산시가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시목은 대나무,시화는 장미,
시조는 백로가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찬반 해석이 분분해
최종 선정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ANC▶
울산시가 달라진 시대 흐름에 맞게
울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상징물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나무와 장미 등이
유력한 상징물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중구 태화동에서 남구 무거동까지
4.3km에 걸쳐 있는 태화강 십리대밭은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또 국내 최대의 백로 번식지로
보존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최근 시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124명이 응모했는데,
시목은 대나무, 시화는 장미, 시조는 백로가 각각 50% 안팎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현재 시목과 시화인 은행나무와 배꽃은
2위로 밀려났습니다.
◀INT▶안일숙 \/중구 우정동
“시목, 대나무로 바꿀만 하다”
그러나 대나무는 엄밀하게 따져 나무가 아닌
풀이라며 시목이 될 수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INT▶정우규 박사
"다년생 풀, 꽃은 피지만 씨앗을 맺지 않는다”
또 장미는 원예작물로 사람이 돌보지 않으면
클 수 없어 울산의 강인한 이미지와 맞지
않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시민 공모 결과를 토대로
울산발전연구원에 시민 여론조사를 반영한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시 상징물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울산시 상징물이 최종 확정되는
10월말까지 상징물의 의미를 둘러싼
찬반 해석이 분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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