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마라톤 협상..합의는 실패

입력 2013-09-05 00:00:00 조회수 0

◀ANC▶
합의 분위기가 무르익던 현대자동차 노사의
교섭이 막판에 틀어지며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오늘(9\/5) 교섭을 재개하는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내놓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밤늦게까지 교섭이 이어졌지만 결과는 텅빈
교섭장뿐이었습니다.

어제 오후 1시부터 교섭을 시작한 노사는
밤 열시 가까이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였습니다.

어제 교섭에서 회사는 기본급 9만 7천원
인상과 함께,

성과급과 목표달성 장려금 등 500%에
850만원, 5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기존 안보다 기본급은 2천원, 성과급 명목은
50%에 100만원이 늘어난 액수였습니다.

또 고용안정을 위해 국내공장의 생산물량을
늘리기로 제안하고, 미혼 직원에 대한 지원금
등 직원 복지 확대도 약속했습니다.

회사의 전향적인 안에 양측 대표가 단독
면담을 갖는 등 합의 분위기가 무르익는 듯
했지만 결국 막판 고비를 넘지못했습니다.

노조가 정년 연장안과 노조간부에 대한
고소고발 철회 안 등을 요구하고 나서 합의가
불발된겁니다.

노사는 오늘 다시 교섭을 재개해 합의를
시도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노조는 교섭과는 별개로 4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가기로 해 현대차의 생산손실도
더 커지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