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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되나싶던 울산 교육연수원 이전 문제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동구 옛 공설화장장 부지를 제외한 연수원
이전 변경안이 시의회 심의에서 또다시
부결되자 비난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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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연수원 이전과 관련한 재심의가
열린 교육위원회 회의실은 초반부터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사실상 공공기관이 한 곳도 없는 동구지역의 열악한 현실을 감안해 반드시 동구에 남아야
한다는 의견과,
◀INT▶권명호 부의장(찬성)
현직교원 10명중 9명이 동구 이전을 반대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외면할 수 없다는
의견까지,
◀INT▶정찬모 교육위원장(반대)
이처럼 찬반양론이 팽팽이 맞서면서
표결에 들어갔고 찬성 3표,반대 3표로
결국 변경안은 부결됐습니다.
천명했던 이은영 의원은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
교육위원회가 연수원 이전 변경안을
또 부결시킨 건 정치적 목적이 깔려 있다는
해석이 분분합니다.
김복만 교육감의 최대공약인 연수원 동구
이전을 지연시켜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인
정찬모 교육위원장의 입지를 그만큼 높였기
때문입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정치적 뒷거래를 통한 명분없는 발목잡기에
나서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S\/U)6년여를 끌어온 교육연수원 이전문제가
시 교육청과 교육위원회간 지루한 힘겨루기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교원복지는 뒷전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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