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현대차 임단협 마무리

이돈욱 기자 입력 2013-09-10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의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어젯밤(9\/9)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가결됐습니다"

넉달 가까이 진행된 올해 현대자동차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어제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4만 2천 여명 가운데
55.13%가 찬성표를 던져
잠정 합의안을 가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INT▶ 노조
'조합원에 감사..끝까지 마무리 잘 하겠다'

열흘동안 이어진 파업에도 회사가
끝까지 강경한 자세를 보인데다,

이번에 부결된다면 추석 전
타결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부담이
찬성 쪽으로 기울 게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서 현대차 직원들은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등 1인당 평균 2천 8백만원
이상을 챙길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현대차 측은
파업으로 2년 연속 1조원이 넘는
생산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둘러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비정규직
문제와 고용유연성 등 노사의 첨예한 쟁점은
미봉책으로 남겨뒀다는 비난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S\/U)백일 넘게 진행된 교섭은 모두 마무리
됐지만 끝까지 풀지 못한 노사간의 뿌리 깊은
갈등 구조는 여전히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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