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제>방문객 부풀리기 ‘그만’

홍상순 기자 입력 2013-09-10 00:00:00 조회수 0

◀ANC▶
처용문화제, 한우불고기축제 등
울산을 대표하는 11개 축제에는
해마다 수십,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 걸로 발표가 돼 왔습니다.

그럼 이 많은 방문객 수를
어떻게 계산할까요?

홍상순 기자가 그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END▶
◀VCR▶
전국 유일의 한우 불고기 특구에서 열리는
울주 언양봉계한우불고기 축제.

지난해 12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는데
소고기 판매량에 한사람당 150g을 먹었다고
추정해서 나눈 수칩니다.

월드뮤직페스티벌로 거듭나고 있는
처용문화제는 지난해 방문객이 30만 명.

각 공연장별, 시간대별 객석 점유율 등을
모두 더해 한 사람이 3곳을 둘러보면 3명으로 계산됐습니다.

출입구가 따로 없는 축제장은 방문객 수를
헤아리기 어렵다보니 주최측마다 산출방법이
제각각인 겁니다.

울산시는 11개 축제에 대해
보다 과학적인 방문객 통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자동 계측기 설치와 표본 조사
시간 늘리기 등의 대안이 제시됐습니다.

◀INT▶이춘실 문화체육관광국장\/울산시

3년 전, 울산지역은 21개나 되던 축제가
11개로 통폐합됐지만 최근 비슷한 축제나
행사가 다시 부활되고 있어 중복낭비라는
지적도 제기돼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방문객 부풀리기와 같은 외형적인
확장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찾아오는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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