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자사고 없어지나?' 혼란

유영재 기자 입력 2013-09-11 00:00:00 조회수 0

◀ANC▶
정부가 2015학년도부터
자립형사립고 학생모집 방법을 바꾸겠다고 하자
입학을 준비하던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사고와 일반고가 하나
다를게 없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불만인데요,

특히, 울산 같은 지방의 경우
타격이 더욱 크다며
학교측의 반발도 거셉니다.

유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울산의 자립형사립고인 성신고등학교.

이 학교는 중학교 내신 등급에 따라
신입생을 직접 선발해 왔습니다.

CG) 그런데 교육부가 2015학년도부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자사고에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일반고와 모집 시기를 같이하고
성적에 상관없이 자사고에 지원하도록 해서
일반고의 교육 역량을 키우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름만 자사고일 뿐
일반고와 하나 다를 게 없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불만입니다.

◀INT▶ 김경민 \/ 입시 준비 학부모

학교측은 일반고의 부실 문제는
일반고의 수준을 높혀 해결해야지,
자사고가 희생양이 돼서는 안된다며
반발이 거셉니다.

특히, 자사고가 없어지면
성적인 우수한 학생들이
매년 수백명씩 부산과 대구 등 다른 지역으로
빠져 나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INT▶ 교장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성신고와 달리, 현대청운고 같이
전국 단위 모집 자사고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S\/U▶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가 학부모
대상으로 여러 차례 공청회를 가진 뒤
다음달 최종 결과를 발표하면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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