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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면 홍명고등학교의
범서읍 천상 이전이 사실상 확정되자,
범서 주민들의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도 반대 입장이어서
장기 표류중인 교육연수원의 사례를
되풀이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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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면 홍명고등학교의
범서읍 천상 이전을 반대하는
천상 주민들이 시의회 본회의장 앞으로
몰려왔습니다.
이들은 비리로 얼룩진 홍명고 재단이
천상에 둥지를 트는 일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천상 공립고 설립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INT▶정진철 천상 공립고신설 추진위원장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은 주민들을 피해
본회의장으로 입장했고,
본회의장에서도 홍명고 천상이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5분발언이 이어졌습니다.
◀INT▶윤시철 시의원
울산시 교육청은 홍명고 부지 40만㎡의
매각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태화학원측이
천상지역에 새 부지를 사들이면 홍명고
위치변경을 승인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직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홍명고가 태화학원의 계획처럼 2천 15년
3월 천상에 개교하기 위해서는 시의회
예산심의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완강한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는 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이미 교육청이 확보한 홍명고
이전예산 181억원을 연말심의에서 삭감할 경우
이전작업이 순탄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S\/U)사사건건 마찰을 빚고 있는 울산시
교육청과 시의회 교육위원회간의 냉전이 끝나지 않는 한 홍명고 이전과 관련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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