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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발생한
울산 최대의 산불을 기억하실 겁니다.
울주군이 수개월 동안
산림 복원 전문가들을 동원해
피해 조사와 복원 방법을 연구했는데요,
최대한 벌목을 자제하고
자연적으로 복구하는 방식으로
복원 사업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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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대형 산불이 덮친 울주군 언양과 상북 일대.
지금은 잡풀만 무성하고
불에 탄 나무들은 시꺼멓게 타 죽어서
폐허로 변했습니다.
울주군이 피해 지역을 조사해서 작성한
'산불 피해 지도'를 보면,
CG) 분홍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자연 복구가 불가능한 곳으로
면적은 155헥타르,
전체 피해 면적의 절반이 넘습니다.
특히, 소나무 같은 침엽수는
활엽수보다 4배 이상 산불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U▶ 이같은 침엽수는 송진 같은
기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일단 불이 붙으면 오랜 시간 타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자연 복구가 불가능하면
벌목을 해서 나무를 심돼,
가급적 자연 복구를 한다는 것이
울주군의 기본적인 복원 계획입니다.
◀INT▶ 허종춘 회장 \/
한국산림기술사협회
CG)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주택 가까이에는 비교적 화재에 강한
활엽수를 심고,
나머지는 토질 등을 고려해서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심기로 했습니다.
◀INT▶ 마상규 회장 \/ 산림기술인협회
울주군은 9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 봄부터 5년에 걸쳐
복원 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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