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20)울산도 새주소사업 혼란

최지호 기자 입력 2013-09-20 00:00:00 조회수 0

◀ANC▶
100년 만에 도입되는 새 주소 체계인
도로명 주소, 혹시 자신의 집 주소가 어떻게
바뀌는지 알고 계십니까?

당장 내년부터 새 주소만을 써야 하는데
울산지역 새주소사업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CG> 기존의 지번 주소 대신,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 번호에 숫자를
매기는 '도로명 주소'.

시민들에게 도로명 주소를 아는지 물었습니다.

◀INT▶
"적혀 있어도 잘 몰라.."
◀INT▶
"아직은 어색해.."
◀INT▶
"주소를 안 쓴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루에 30만 건의 우편물을 취급하는
우체국은 어떨까.

(S\/U) 분류 작업을 기다리고 있는
택배 상자들입니다. 대부분 지번 주소가 쓰여져
있고 도로명 주소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7월에 집계한 전국의
도로명 주소 평균 사용률은 16.1%, 이 가운데
새 주소만 기재된 우편물은 9%대에 불과합니다.

◀INT▶ 강해련 \/ 남울산 우체국 영업과장
"현재 병행 사용, 내년부터는 도로명 주소만.."

지난 2012년 도로명 주소를 본격 시행하려던
정부는 혼란을 우려해 2년이나 유예 기간을
뒀지만, 여전히 홍보 문제가 걸림돌입니다.

국가 물류비용 절감과 편의를 위해 도입된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을 3개월여 앞두고
있지만 시민들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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