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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 대리점으로부터
휴대전화 단말기를 받아 가입자를 유치하는
'위탁 판매점' 업주들이 휴대폰 1천여대를
빼돌리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액이 무려 19억원에 달합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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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사무실.
지난해말부터 6개월여 동안
이곳에서 통신사 콜센터 직원을 사칭한
보조금 사기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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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위약금과 보조금 등
백만 원의 지원금을 준다"고 현혹했습니다.
36살 최모 씨 등 휴대폰 위탁판매업자 2명은 이런 수법으로 약 8백명의 가입자를 모집했지만
지원금은 약속대로 주지 않았습니다.
◀SYN▶ 피해자
"처음 한 달만 주고.."
이들은 이통사 대리점에서 공급받은
휴대폰 1천여대를 해외로 빼돌리고,
위탁판매 수당 2억원도 챙겨 잠적했습니다.
피해액은 19억원에 달합니다.
◀INT▶ 류창호 \/ 울산남부서 지능팀
"높은 보조금을 준다고 하면 사기 조심.."
(S\/U) 경찰은 이와 유사한 사기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잠적한 위탁 판매점 업주 2명을 쫓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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